<굿모닝충청_24.04.22.>세종 국립어린이박물관, 다문화 가족 교육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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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진행... 27일까지 신청
지구와 환경에 대한 현대미술 작품, 클래식 음악 감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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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국립어린이박물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의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문화 가족을 위한 문화다양성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박물관 제공/굿모닝충청=박수빈 기자)

[굿모닝충청=박수빈 기자] 세종 국립어린이박물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의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문화 가족을 위한 문화다양성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교육프로그램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어린이 가족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가족 구성원이 소통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예술가가 진행하는 미술과 음악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며, 5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오전 및 오후 시간에 진행된다.

‘공감 미술: 지구의 색깔’은 설치와 영상 등 다양한 매체로 작업해 온 강지윤 작가와 함께 지구와 환경에 대한 현대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가족의 공동 작품을 창작할 예정이다.

‘행복 음악: 꽃들의 노래’는 콘트라베이스 연주자이자 플로리스트로 활동해 온 노보라 연주가와 함께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며 꽃을 재료로 시각, 후각, 청각, 촉각 등 다양한 감각으로 가족의 이야기를 표현할 수 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세계시민교육 전문 기관인 (사)세계시민포럼이 개발하고 함께 운영한다.

27일까지 세종시 가족센터 누리집 통해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