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세계시민문화예술학교 교육 강사 간담회 2025〉개최
09-22
배서영 (세계시민포럼 교육 총괄, 창의미술교육부 매니저)
세계시민포럼은 2025년 9월 9일, 뮤지엄한미 삼청 2층 라운지에서 <세계시민문화예술학교 교육강사 간담회 2025>를 개최하였다. 예술을 매개로 한 포용적 세계시민교육의 현장성을 고도화하기 위해, 수업 설계 및 운영 방향과 교실 사례를 공유하고 공동의 실행 과제를 도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 ‘세계시민문화예술학교 교육 강사 간담회 2025’ 프로그램 개요
[1부] 함께하는 세계시민포럼
⦁‘만인손’ 자기소개: 손 그림 한 장으로 전하는 교육 강사 소개
⦁오리엔테이션 및 세계시민포럼 사업 운영 현황 공유
⦁모둠별 활동: 세계시민문화예술학교 교육 강사의 현장 이야기
※ 질문 (간담회 토론 주제)
Q1. 세계시민포럼의 교육 강사로 참여 중에 계십니다. 세계시민정신을 교육 철학과 수업 방식에 어떻게 반영하고 계신지 말씀해 주십시오.
Q2. 포용적인 예술 교육을 진행하며, 학생들과 소통을 이끌어내는 교육 강사님의 현장 경험이 궁금합니다.
Q3. 세계시민포럼에게 바라는 점 또는 하고 싶은 이야기를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2부] 《포토북 속의 매그넘 1943-2025》 전시 관람, 뮤지엄한미 삼청
[3부] 세계시민문화예술학교 오찬
□ 종합의견(요약)
⦁‘다문화’의 재맥락화: 세계시민교육의 체계화 과정 중, 지역 공동체가 공유하는 고유한 문화를 세밀하게 읽어내고 데이터를 분석하는 작업이 더욱 활성화된다면 앞으로의 세계시민교육 방향성을 설정하는 데 힌트가 될 것이다.
⦁교육 강사 역량 강화의 체계화: ‘세계시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강사 연수 과정이 신설되었으면 함.
⦁또래 언어 문화 개선의 필요 : 조롱 및 비하 등 공격적 표현을 관계적 언어와 행동 코칭으로 전환하는 교육 프로그램 기획 요청
⦁현장 안전 및 윤리 : 정서적 위기(예: 자해 시도 등) 발생 시 강사 보호, 보고, 연계 절차를 담은 사전 교육 및 현장 매뉴얼의 표준화 필요
2부에서는 뮤지엄한미 삼청 ‘본관’에서 전시 중인 《포토북 속의 매그넘 1943-2025》 전시를 관람하였으며, 3부의 ‘세계시민문화예술학교 오찬’까지 진행하며 <세계시민문화예술학교 교육 강사 간담회 2025>의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세계시민포럼은 2017년부터 시각 예술가와 음악가 등 문화예술 전문가를 교육 강사로 위촉하여 세계시민문화예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세계시민교육이 거대 담론에 머무르지 않고, 공동체와 삶의 현장에서 ‘관계성’을 일깨우는 실천적 교육으로 자리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다.
사진 설명
1. 배기동 세계시민포럼 상임대표의 말씀(2025.09.09. 뮤지엄한미 삼청 멤버십 라운지)
2. <세계시민문화예술학교 교육 강사 간담회 2025>를 진행하는 배서영 교육 총괄
3~5. 세계시민문화예술학교 교육 강사 간담회 토론의 모습
6. <세계시민문화예술학교 교육 강사 간담회 2025> 단체 사진
7. ‘세계시민문화예술학교 오찬’에서 교육 현장의 이야기를 이어가는 교육 강사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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