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음악교육부 <퍼커션과 세계음악>, 서울특별시 교육청 서울다문화교육지원센터 청소년 대상 교과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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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로(세계시민포럼 음악교육부 매니저)



세계시민포럼은 서울특별시 교육청 서울다문화교육지원센터(+온센터)와 협력하여, 관내 중학교의 이주 배경 청소년을 대상으로 세계시민문화예술학교 음악교육부의 <퍼커션과 세계음악> 교과목을 2025414일부터 총 40차시 동안 진행한다. 이번 수업은 학생들이 역사적 산물로서의 악기가 가진 고유한 문화 정체성을 살펴보며 다원주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도모할 수 있도록, 음악 인문학 특강과 악기 실습이 함께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퍼커션과 세계음악>12회차 수업은 한연선 세계민속악기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이 우리는 악기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다. 이 강의에서는 세계 각국의 악기 문화와 역사를 살펴보고, 다양한 민속 악기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접하는 악기는 지구의 0.1%’에 불과하다는 화두를 바탕으로, 민속 악기의 기원과 악기 분류에 대한 문화적 관점을 새롭게 조망하였다. 특히 동남아와 아프리카를 거쳐 유럽으로 전파된 마림바, 하와이의 우쿨렐레, 유럽의 바이올린과 첼로 등 악기의 고유한 문화적 배경에 대해 깊이 이해했다. 또한, , 야채, 라마의 발톱 등 특정 환경과 문화 속에서 제작된 악기들을 통해, 음악이 인간의 삶과 문명사를 관통하며 이어져 온 방식을 체험하였다. <퍼커션과 세계음악>의 특강은 당신의 악기는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을 던지며, 음악을 매개로 자신만의 울림을 찾는 내면적 성찰을 유도하며 마무리되었다.

 

이번 <퍼커션과 세계음악> 특강은 음악을 단순한 감상의 대상으로 머물지 않고, 창조와 교감의 매개로 인식하는 전환의 계기를 제공하였다. 세계시민포럼은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문화 감수성과 세계시민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사진 설명

1. <퍼커션과 세계음악>의 한연선 세계민속악기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의 특강에 참여 중인 학생들 (2025.04.14. 서울특별시 교육청 서울다문화교육지원센터 2층 다목적실)

2. 특강에 소개된 세계민속악기박물관의 다양한 민속 악기들

3. 세계지도를 보며 악기의 고향을 맞춰보는 시간

4. 악기를 체험하는 학생

5. 악기 분류에 대한 설명을 듣는 학생

6. 퀴즈 타임

7. 악기 기원에 대한 설명

8. 수업의 마무리

9. 선물을 받고 좋아하는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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