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세계시민 멘토링 프로그램 ‘젓가락 동행’ 1학기 오리엔테이션, 경희대학교에서 개최
04-27
박은주(세계시민포럼 기획팀장)
세계시민 멘토링 프로그램 ’젓가락 동행‘이 2024년 4월 6일 경희대학교 청운관에서 오리엔테이션 행사로 2024년도 1학기 시작을 알렸다.
2022년부터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와 협력프로젝트로 진행하며 2024년 1학기까지 총166명(96명의 이주배경청소년 멘티와 70명의 경희대학교 대학생 멘토)이 참여하고 있는 ’젓가락 동행‘은 매 학기 성장하고 있다.
2024년 1학기, ’젓가락 동행’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재한몽골학교 멘티로 23년도 1학기에 참여하여 24학년도 대학 신입생이 된 ‘오랑거’가 ‘젓가락 동행친구’로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소감을 직접 발표하고, 더스페이스프랜즈 소속 멘티였던 ‘오마르’와 몽골학교 ‘미치드마’의 소감문은 경희대학교 조상서 멘토가 한국말이 서툰 멘티 친구들을 위해 중국어로 통역을 해주기도 했다. 그리고 조별 활동을 위한 소개의 시간에 남현주 멘토는 같은 조 멘토들이 준비한 소개자료를 중국어로 통역해 주기도 했다.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정복철 학장, 윤종희 PD교수, 이명원 PD교수는 행사의 시작과 마무리를 함께하며 참여 멘토와 멘티가 ‘젓가락 동행’ 프로젝트를 통해 성장해가는 지속적인 방향에 대해 말씀을 나누어 주셨다.
협력기관인 서울시교육청 서울다문화교육지원센터 박에스더 장학사와 한주연 교사, 더스페이스프랜즈 김현옥 대표, 재한몽골학교 장상윤 교감 역시 3월부터 먼저 진행된 멘토의 기관방문에서 멘티와 서로 포용적인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사전협조뿐 아니라 멘티와 직접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경희대학교 김성일, 정현경 교수는 모집한 멘토의 사전 세계시민교육과 활동기간 동안 지도를 맡으며 3년째 정성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 학기에 만난 7개국 이주배경을 가진 36명의 멘토와 멘티는 이렇게 수많은 세계시민교육을 위해 각 기관에서 협력하며 노력한 결실로 만난 것이다.
2024년 1학기 세계시민 멘토링 프로그램 ‘젓가락 동행’에 참여한 멘토와 멘티가 다양한 활동 후 만나게 되는 최종보고회(6월 8일 예정)에서 어떤 이야기를 통해 세계시민정신을 나누게 될지 기대한다.
사진 설명
1. 2024년 1학기. 세계시민 멘토링 프로그램 ‘젓가락 동행’ 단체사진(2024.04.06. 경희대학교 청운관 앞 광장)
2.~4.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정복철 학장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정현경 지도교수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김성일 지도교수
5.~7. 서울시교육청 서울다문화교육지원센터 박에스더 장학사
재한몽골학교 장상윤 교감
더스페이스프랜즈 김현옥 대표
8.~11. 4개조 첫 활동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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