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세계시민포럼은 뉴스 클리핑으로 보는 이달의 세계시민에 ‘이자스민’ 님을 선정하였다.

‘이주민 출신 첫 국회의원’, ‘외국인 첫 공무원’이라는 칭호를 넘어 이제는 250여만 명의 이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이민사회기본법」을 발의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는 국회의원 이자스민으로 주목받고 있다. 2016년 ‘이민사회기본법안’을 발의했을 때는 시기상조라 비판받기도 했지만, 이제 이민청 설립안에 ‘사회 통합’과 ‘인권’ 측면에서의 범부처 조직을 제안하고, 한국 상황에 맞는 이민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

이자스민 님의 이주민의 실질적 삶의 개선을 위한 노력이 세계시민의 ‘공존’을 통한 사회 통합 추구와 세계시민정신 확산이라는 열매로 맺어지기를 바란다.

•주요 경력

한국문화다양성기구 이사장(2018~), 제21대 국회의원(비례대표, 정의당 2023.02~2024.05.), 제19대 국회의원(비례대표, 새누리당 2012.05.~2016.05.), 한필헤리티지문화교육협회 대표(2017~), 서울시 글로벌센터 외국인생활지원과 주무관, 이주여성 봉사단체(문화네트워크) 물방울나눔회 사무총장 

•주요 수상

2016. AJA 자랑스런 아시아인상 / 2014. 자랑스런대한민국대상. 국회의정대상 여성가족부문 / 2013. 제1회 대한민국 입법대상 / 2012. 제10회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지도자상 / 2010. 환경재단 2010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

※ 세계시민포럼은 매일 보내는 뉴스클리핑에 소개되는 인물 중에서 한 분을 선정하여 그 업적을 한 번 더 새기고자 ‘뉴스클리핑으로 보는 이달의 세계시민’을 소개합니다.

‘뉴스 클리핑으로 보는 이달의 세계시민’을 통해 국내 언론(인터넷 신문 포함)에서 소개된 인물을 기억하고 “세계시민정신”을 확산해 가고자 매월 지속해서 선정합니다.

▶해당 기사 보기 : 경향신문, 손제민 논설위원, <논설위원 단도직입: 이자스민 의원> 2024.02.13.

사진 설명

1.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실에서 경향신문과 인터뷰하는 이자스민 의원. (사진출처: 경향신문, 서성일 선임기자, 위 기사 참조)

2. 국회 본회의에서 발언하는 모습. (사진출처: 이자스민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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