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김치를 느끼고, 즐기고, 체험한 시간! 이주배경가족 대상 협력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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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11, 18일 풀무원이 운영하는 뮤지엄 김치간에서 <다문화 김치학교>는 직접 김치를 담가보고, 담당 학예사의 설명으로 김치박물관을 관람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18가정 48명이 참가하였다.

김치 만들기에서는 참가 가족들이 한국의 다양한 김치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배추김치 소를 만들어 김치를 담가 보았고, 김치전과 여러 김치를 시식해 보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참가한 가족들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김치를 느끼고, 즐기고, 체험한 시간이었다는 반응이었다. 자기가 직접 만든 김치를 포장해 가며 내년에는 언제 하냐고 물어보기도 하고, 몇몇 참가자는 김치를 아예 안 먹었는데 직접 김치를 만들어 먹어보며 김치가 맛있어서 앞으로는 김치를 많이 먹겠다고 다짐하듯 이야기도 했다.

뮤지엄 김치간은 이주배경 가족들이 매운맛에 익숙치 않을까 봐 배추 소를 고춧가루와 토마토소스를 적절히 배합하여 준비해 주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2023년 올해는 김장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지 10년이 된 해로 세계시민포럼은 한국의 김장 문화를 체험하는 뮤지엄 김치간과 협력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세계시민포럼은 이주배경인들이 한국 문화에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 및 개발하고 있다.

 

 

사진 설명

1. 뮤지엄 김치간, ‘김장마루쿠킹클래스에서 참여 가족들이 김치 담그는 모습

2. 박물관(4~6) 전시 공간에서 학예사의 설명을 듣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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