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시민포럼은 매일 보내는 뉴스 클리핑에 소개되는 인물 중에서 한 분을 선정하여 그 업적을 한 번 더 새기고자 “이달의 세계시민”을 소개합니다.

‘뉴스 클리핑으로 보는 이달의 세계시민’을 통해 국내 언론(인터넷 신문 포함)에서 소개된 인물을 기억하고 “세계시민정신”을 확산해 가고자 매월 지속해서 선정할 예정입니다..

9월, 뉴스 클리핑으로 보는 이달의 세계시민은 ‘원옥금(응웬 응옥 깜)’님입니다.

(세계시민포럼 뉴스 클리핑 기사로 8월에 소개된 인물 중 회의를 거쳐 선정)

※ 세계시민포럼 뉴스 클리핑(23.08.30)에 소개된 기사 :

▶해당 기사 보기 : "이주민과 선주민이 이 땅에서 모두 평안히 함께 살기를…", 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이달의 세계시민, 원옥금님은 한국의 이주노동자와 결혼이주여성이 현실에서 겪고 있는 고민과 문제를 상담하고 해결책을 함께 찾아가기 위해 20년 넘게 활동해 왔습니다.

현재 이주민센터 동행 대표와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 이사, 외국인주민네트위크 사무총장 등의 직함이 따라오기까지 1996년 베트남 국영건설회사에서 남편을 만나 결혼하여 한국에 온 1997년부터 현재까지 ‘이주 인권 활동가’로서의 시간에 주목합니다. 주한베트남교민회 회장과 재한베트남공동체 대표를 맡는 등 이주민들의 문화적 차이와 차별에 동행하며 감싸 안아온 원옥금 님의 삶의 기록과 노력을 기억하고자 “이달의 세계시민”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사진 설명

1. 원옥금 이주민센터 동행 대표 (사진 출처 : 해당 기사)

2. 『차별 없는 세상을 향한 외침 안 An』, 원옥금 저술의 책 표지 (사진 출처 : 해당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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