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부부! 새롭게 바라보고 서로를 들여다본 시간

06-28

afb8c66138e5eddbf91d82f5c1373562.jpeg
 

3fa552c76701c40c8861927c678fa414.jpeg
 

2bfb8179b59c9967321937a1ff728bb9.jpeg
 


배서영(세계시민포럼 미술프로그램 매니저)


사단법인 세계시민포럼이 성북구 가족센터와 함께 2022 상반기 부부 성평등 교육을 진행하였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성북구에 거주하는 3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몽골과 베트남 그리고 필리핀이 고향인 부부가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옥정호(현대미술) 작가가 함께 기획하며, 움직임 워크숍과 블라인드 컨투어 드로잉(Blind Contour Drawing, 눈을 가리고 형태를 선으로 표현하는 드로잉)으로 구성되었다. 몸을 움직이고 서로를 그려보는 과정에서 부부라는 이름으로 익숙하게 바라보던 관계를 인격적으로 평등하게 다시 인지하는 경험을 유도했다. 교육 과정이 진행되며 서로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고 무심코 지나갔던 부부간 관계를 되짚어 보며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눈 시간이었다.

 

사진 설명

1. 움직임 워크숍이 진행되는 모습

2. 눈을 가리고 서로의 얼굴을 그려보는 참여자

3. 옥정호 작가의 수업 모습

 

#세계시민포럼 #성북구가족센터 #부부성평등교육 #현대미술 #미술프로그램 #문화다양성 #다문화 #서울 #세계시민 #세계시민교육 #다문화가족 #문화다양성교육 #양성평등 #배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