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서울구로남초등학교 24년 2학기 정규 음악 수업 편성, 〈내 몸 소리 탐구 ‘바디퍼커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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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진(세계시민포럼 음악교육부 매니저)

 

사단법인 세계시민포럼이 지원하는 세계시민문화예술학교의 내 몸 소리 탐구 바디 퍼커션* 프로그램이 이주배경학생 비율이 높은 서울구로남초등학교 5학년(4학급 80) 대상 2학기 정규 음악 수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 <내 몸 소리 탐구 바디퍼커션’> 수업은 올해 처음 시도된 음악교육부의 신규 교과로, 음악을 통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고, 자신을 표현하며, 공동체 속에서 조화롭게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기획하였다.

 

수업을 맡은 강다애(퍼커셔니스트), 김수진(퍼커셔니스트) 강사는 세계시민포럼 위촉 교육강사이자 전문연주자로서 국내 유수의 오케스트라 타악기 주자로서 활동해 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바디퍼커션을 통해 음악을 몸으로 직접 느끼며 자유롭게 자기 자신을 표현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다양한 리듬을 경험할 뿐만 아니라, 서로 협력하여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성취감을 느끼며, 이를 통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세계시민의식을 자연스럽게 배워가게 된다.

 

지난 923일 진행된 첫 수업은 본격적인 바디퍼커션 수업에 앞서, 젬베(Djembe), 아고고 벨(Agogo Bell), 쉐이커(Shaker), 카바사(Cabasa) 등 다양한 민속 타악기를 직접 연주하며 타악기 소리의 특징을 탐구해 보았다. 그리고 오케스트라에서의 타악기 역할과 다른 악기들과의 조화에 대해 배우며 바디퍼커션수업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2회기부터는 손뼉 치기, 발 구르기, 가슴 두드리기 등의 기본 동작을 통해 바디퍼커션의 기본 리듬 패턴을 배우고, 각 파트별로 주어진 리듬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리듬을 창작하고 이를 팀원들과 결합하여 하나의 완성된 작품 완성해 가는 심화과정으로 이어진다.
바디퍼커션을 통해 학생들은 자유로운 자기표현과 더불어 타인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하나의 목표를 이루는 공동체 의식을 배우고 있다. 이러한 경험은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사진 설명

1. 세계의 다양한 민속 타악기를 학생들이 직접 탐색하며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설명하는 강다애 강사 (2024.9.23. 서울구로남초등학교 5학년 다목적 교실)

2. 오케스트라의 뜻과 악기 구성에 대해 소개하는 김수진 강사 (2024.9.23. )

3. 서아프리카에서 유래한 아고고 벨(Agogo Bell)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범 연주하는 학생 (2024.9.23. )

4. 타악기 스틱 다루는 방법을 설명하는 김수진 강사와 학생들의 모습 (2024.9.23. )

5. ‘바디퍼커션기본 동작을 배우는 학생들 (2024.10.22. 서울구로남초등학교 5학년 다목적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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