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동 상임대표는 지난 18일 DMZ 세계유산 등재 기반을 조성하고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DMZ 문화유산 보존 좌담회’에서 위한 국제회의에 국제푸른방패(Blue Shield International, BSI) 한국위원장으로 참석하였다.

국제푸른방패 위원장단인 피터 스톤(Peter Stone) 위원장, 엠마 쿤리페(Emma Cunliffe) 국제푸른방패 사무국 분쟁 실무그룹 의장 겸 국제푸른방패 영국위원회 사무총장, 롭 콜린스(Rob Colins)와 샘 터너(Sam Turner) 국제푸른방패 연구원 등 국제 문화유산 전문가가 함께 논의했다.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은 경기도와 국제푸른방패, 국제푸른방패 한국위원회 등과 함께 DMZ 내의 문화유산 보호와 향후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연차적 계획을 마련하고, 공동연구를 추진하며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관련 기사 보기 : 경기일보, 분쟁 속 유산은 어떻게 지켜야 할까...‘DMZ 문화유산 보존 좌담회’. 정자연 기자, 2024.06.20.

- 실태조사 바탕으로 ‘국제푸른방패’와 새로운 길 모색

- “DMZ 세계유산 등재 가능성 흥미로워…전 세계에 영향 미칠 것”

22일에는 한국유라시아연구원 제13회 학술대회 『유라시아의 구석기문화와 ‘알타이・동북아’ 문화 루트』에서 기조 강연으로 「유라시아 대륙의 인류 진화와 구석기 문화」에 대해 한양대학교 명예교수이자 전 국립중앙박물관 관장으로 발표하였다.

또한 나주문화원 초청 강연(6월 13일)에서 「왜 박물관인가? -- 박물관, 도시의 얼굴이자 도시민의 생명샘」 이라는 주제로 지역에서 박물관의 중요성에 대해 한국박물관협회 아시아태평양지역연합(ICOM ASPAC) 명예위원장 및 한국박물관・박물관사람들 회장으로서 강조하였다.

사진 설명

1~2.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 주최. ‘DMZ 문화유산 보존 좌담회’ 기념사진과 참석 모습 (2024.06.18. DMZ 생태관광지원센터). 경기문화재단 제공.

3. 제1발표 ‘유라시아 대륙의 인류진화와 구석기 문화’ 중인 모습 (2024.06.22.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 한국유라시아연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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