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화합하여 완성한 몽골 학생들의 협업 작품, ‘함께 만드는 디오라마 애니메이션’
05-27
배서영(세계시민포럼 창의미술교육부 매니저)
세계시민문화예술학교 창의미술교육부는 교육 강사 노승표 작가(시각예술)와 함께 재한몽골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함께 만드는 디오라마 애니메이션> 교과를 진행하였다. 총 10회로 구성된 해당 프로그램은 다양한 자연환경(정글, 사막, 초원, 남극 등)의 동물들 이야기를 학생들이 함께 창작하고 클레이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가며 서로 존중하는 세계시민정신을 경험하도록 기획되었다. 참여 학생들은 스토리보드 및 조형물을 비롯하여 촬영까지 이르는 디지털 애니메이션 제작 전반의 과정을 공동 작업으로 진행하며 협업과 화합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었다.
‘소통’과 ‘관찰’ 그리고 ‘공감’의 경험을 바탕으로 완성한 재한몽골학교 학생들의 클레이 애니메이션 작업은 아래 세계시민포럼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 [2024 창의미술교육부] ‘함께 만드는 디오라마 애니메이션’(재한몽골학교) 학생 작품 바로가기
1. <왕국 만들다> 00:10~01:22, 몽국한골(아얄고, 칭궁, 강토얄, 에르헤스)
버섯마을에 사는 꽃들은 버섯집에 살기 위해 열심히 일을 하고 돈을 지불한다. 그런데 이 현실이 참 녹록지 않다. 꽃들이여, 우리 함께 힘을 모아 우리의 행복한 왕국을 만들어 보자!
2. <Best Friends Forever> 01:28~02:20, 아니메이션 아트(체쳉거, 잉궁, 텔멩)
평화롭기만 하던 우리의 숲에 갑자기 용이 나타났다! 무서워서 벌벌 떠는 강아지는 용에게 맞서는 늑대와 곰이 걱정되는데... 이들은 모두 용의 공격에서 무사할 수 있을까?
3. <숲속> 02:27~03:28, 프렌드(너밍하나, 수지, 지수)
토끼와 고양이의 동네에 불청객이 등장했다. 바로 뱀과 여우! 이들로부터 위험에 처하게 된 토끼를 고양이는 구해내 서로 보살핀다. 그러던 와중, 이 불청객들이 불의의 사고를 마주하게 된다. 숲속의 평화는 다시 찾아올 수 있을까?
4. <피 튀기는 싸움> 03:33~04:49, 피아노(이우주, 수진, 어치르)
곰, 개구리, 토끼가 각각 그룹을 결성하여 무대에 출격한다! 달팽이와 애벌레들이 관객이 되어, 이들의 퍼포먼스를 감상하는데... 과연 누가 이 무대의 승자가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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