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음악으로 친구 되는 세계시민문화예술학교 〈플루트〉 수업
07-24
김은진(세계시민포럼 음악교육 프로그램 매니저)
사단법인 세계시민포럼이 지원하는 세계시민문화예술학교의 〈플루트〉 프로그램이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에서 초등 고학년 대상의 초급반과 청소년 대상의 중급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플루트 수업은 교육생 눈높이에 맞춘 1:1 교육으로 올바른 자세와 호흡법, 다양한 운지법과 소리 내는 방법을 배우며 플루트의 기초 테크닉을 단단하게 구축하고, 다양한 장르의 악곡을 습득하며 예술적 역량을 키우는 수업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세계시민정신을 수업을 통해 자연스럽게 익혀간다. 언어와 나이, 문화적 배경의 다름을 서로 존중하며 음악으로 앙상블을 이루어가는 친구이자 세계시민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자부심을 키워간다. 하반기에는 ‘세계시민포럼 페스티벌 2023’ 공연(12월 9일 예정)에서 선보일 플루트 3중주와 합주곡 연습을 통해 플루트 소리의 어우러짐을 경험하고 무대 매너를 배우는 수업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다년간 <플루트> 수업을 지도해 온 내원지 강사(플루티스트)는 “지난해 세계시민포럼 페스티벌 공연을 준비하면서 교육생 개개인의 실력이 향상되었을 뿐만 아니라 플루트와 바이올린 앙상블 연주곡을 맞추는 과정을 통해 악기 소리의 조화로움을 느끼며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도 성장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라며 “교육생들이 악기 테크닉을 습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음악을 통해 삶의 행복을 느끼며 다름을 존중하는 바른 세계시민 의식을 가지도록 지속해 지도할 것이다.”라고 교육 방침을 전했다.
플루트 교육생들은 오는 12월 9일 한성백제박물관 한성백제홀에서 열리는 ‘세계시민포럼 페스티벌 2023’에서 세계시민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플루트 3중주, 플루트 합주, 플루트와 바이올린 앙상블, 그리고 오케스트라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설명
1. 내원지 강사와 ‘날아라 플루트’ 단원의 수업 중인 모습
2. 기초반 플루트 단원의 수업 중인 모습
3. 중급반 플루트 단원의 3중주 연주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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