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창의미술프로그램, 평택 송신초 2023-1학기 수업 진행
05-24
배서영(세계시민포럼 미술 프로그램 매니저)
세계시민문화예술학교의 ‘환경과 예술’이라는 새로운 주제를 다루는 창의미술프로그램이 교육 강사 양쿠라(현대미술 작가)와 함께 이주배경 학생 비율이 높은 경기도 평택 송신초등학교(다문화가정 학생 약 28%) 5~6학년 학급의 다양한 문화적 배경의 학생들 12명과 만나, 5월부터 6주간 수업이 진행된다.*
해당 수업은 철새, 해양 쓰레기, 나무와 식생 등 매주 다른 소주제를 갖고 진행된다. 학생들이 ‘자연 – 인간 – 환경’ 사이의 상호적 관계를 이해하고 우리의 삶을 바라보는 관점을 확장할 수 있도록, 주제 관련 강의와 자연물을 이용한 미술 작업으로 연계된다. 또한 개인 작업과 협업이 병행되는 수업으로 구성되어, 학생 간 소통과 공감의 유대를 증폭시킬 수 있는 포용적 형식의 세계시민교육으로 기획되었다.
6주간의 수업을 통해 만든 학생들의 작업은 오는 12월 ‘세계시민포럼 페스티벌’에서 전시의 형태로, 더 많은 세계시민과 ‘세계시민정신의 실천’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도록 공유될 예정이다.
* 평택 송신초등학교는 상호협력서 체결기관으로 유승민(다문화교육부장) 교사가 담당하여 협력하고 있다.
사진 설명
1. 수업 진행 중인 양쿠라 작가(현대미술)
2~3. 모둠별 공동 작업을 하는 평택 송신초등학교 학생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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