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꿈이 있는 쌍무지개 여름음악캠프

04-14

1회 꿈이 있는 쌍무지개 여름음악캠프 개최

 

 

사단법인 세계시민포럼(이사장 조유전)은 이달 14일에서 16일까지 제1회 꿈이 있는 쌍무지개 여름음악캠프를 진행한다.

 

(행사개요)

꿈이 있는 쌍무지개 여름음악캠프는 세계시민포럼의 첫 번째 음악캠프로 세계시민포럼의 연간프로그램인 차세대재능개발 예술교육프로그램을 수강하는 다문화·소외계층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자발적 민간운동으로서 2016년 시작된 세계시민포럼은 이달 14일에서 16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포천 광릉수목원 근처에 위치한 프로방스빌리지에서 꿈이 있는 쌍무지개 여름음악캠프(이하 쌍무지개 여름음악캠프)’를 개최한다세계시민포럼은 2016년 세계시민정신의 확산을 위한 시민운동의 일환으로 설립되었으며서울과 경기지역의 다문화·소외계층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과 소양을 개발하고자 차세대재능개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해왔다이번 쌍무지개 여름음악캠프는 그동안 차세대재능개발 교육프로그램 중 플루트바이올린기타 등의 수업을 수강해왔던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쌍무지개 여름음악캠프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플루트와 바이올린기타 등의 악기 수업에서 전문적인 일대일 집중 훈련 기회와 더불어 악기를 활용한 음악치료놀이를 통해 마음 치유 및 또래집단 교류의 기회가 주어진다또한 한양대학교 작곡과 명예교수인 박재성교수가 진행하는 해설이 있는 현악4중주피아노플롯 공연이 진행되며 공연을 마친 후에는 전문 연주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음악가로의 길에 한걸음 다가가는 시간을 마련한다캠프 마지막날은 수료싱과 더물어 아프리카예술박물관에서 아프리카 전통 악기인 마라카스를 만들어보며 자신이 연주하는 악기 이외에 다른 악기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조유전 이사장은 이번 쌍무지개 여름음악캠프가 아이들에게 총체적인 음악성과 음악에 대한 관심을 키워주는 첫 걸음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