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3일(토) 한성백제백물관 한성백제홀에서 열리는 ‘제6회 세계시민포럼 페스티벌 2022’ 2부 순서에서 세계시민문화예술학교 교육생 50여 명의 악기연주와 합창 공연을 선보인다.

이날 공연은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 플루트 단원의 <카논(Canon)>과 <학교 가는 길>, 바이올린 단원의 <작은 별 & 나비야>와 <트럼펫 튠>, 그리고 플루트와 바이올린의 앙상블로 <홀로아리랑>과 <캉캉>이 연주되며, 강북구공립지역아동센터 피아노 단원의 연탄곡 <아리랑>과 <축하하오 기쁜 크리스마스>, 그리고 재한몽골학교 단원의 합창 <무지개 빛 하모니>와 <모두 다 꽃이야> 및 독창 <바람의 빛깔>이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에는 세계시민문화예술학교 단원 모두가 연주하는 <환희의 송가>와 <달빛의 밤>이라는 우크라이나 노래 합창이 이어진다. 음악을 통해 평화를 기원하며 희망을 전하는 선곡으로 ‘손에 손잡고(Hands in Hand)’ 세계시민으로 함께 나아가자는 의미이다.

사진 설명

1. 합창 연습 중인 재한몽골학교 단원 모습

2. 공연을 위해 연습 중인 세게시민오케스트라 단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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