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2022년 1학기 평택지역 초등학교 미술 교육 지원프로그램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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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서영 (세계시민포럼 미술 프로그램 매니저)


사단법인 세계시민포럼이 이주민가정 출신 재학생 수가 증가하는 평택 도곡초등학교 및 송신초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지난 4월 체결함에 따라, 세계시민포럼의 창의 미술 교육 프로그램은 해당 학교의 2022년도 정규 수업으로 편성되었다.

20221학기에는 노승표 작가(현대미술)와 강지윤 작가(현대미술)<예술과 동행하는 세계 여행> 수업을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미술 작품 및 사조를 통한 세계 역사 속 시대적 배경과 문화 형성을 이해하고 미술 실기로 다양한 재료를 창의적으로 응용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협업의 중요성을 경험할 수 있었다.

 

또한 지난 22일 학급 담임교사 및 다문화 특별학급 담당 교사와 수업에 대한 교사 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기존 공교육에서 접할 수 없었던 수준 높은 미술 수업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학생들에게 좀 더 쉬운 언어로 수업이 진행되어 이해를 높이고, 세계시민의식 발현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사진 설명

1. 공공미술 작품에 대해 알아보고, 학교라는 공간에 라인테이프로 작품을 설치하는 모습

2. 추상표현주의를 액션페인팅을 중심으로 이해하고, 움직임으로 공동 작품을 제작하는 모습

3. 가고 싶은 나라와 그곳에서 하고 싶은 것을 그린 후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엄마 고향에서 음식을 나누고 싶다고 설명하는 모습

4. 평택지역 초등학교 담임교사 및 다문화 특별학급 담당 교사와 세계시민포럼이 함께 이야기 나누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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