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세계시민포럼, 서울시교육청 MOU 기관으로 참여한 《꿈토링 스쿨》 수료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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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세계시민포럼은 서울특별시교육청과 MOU 기관으로서, 2024년 서울특별시교육청(전 교육감 조희연)이 서울 지역 중·고등학교 이주배경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꿈토링스쿨’(교장 이상봉)에서 세계시민문화예술학교의 창의미술교육부와 음악교육부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1110() 성수아트홀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세계시민포럼 관계자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멘티),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 그리고 교육 강사인 멘토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꿈토링스쿨의 패션, 모델, 뮤지컬 수업 등 다양한 교과목과 함께 진행된 세계시민문화예술학교 창의미술·음악교육부의 멘토링 프로그램에서는 예술적 잠재력을 키운 여러 학생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음악교육부 윤가인 학생이 성실하고 모범적인 태도로 긴 과정을 함께한 공로로 서울특별시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또한, 창의미술교육부의 트리샤 학생과 음악교육부의 신알리나 학생은 우리금융그룹의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장학금을 수여 받으며, 앞으로의 예술적 성장을 응원받았다.

아울러, 몇 해 동안 세계시민포럼과 함께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다문화교육센터의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지도한 세계시민포럼의 교육강사 노승표 작가와 강주영 퍼커셔니스트는 서울특별시교육청의 감사장을 수상하며, 포용적 세계시민정신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배기동 세계시민포럼 상임대표는 축사를 통해, 이주 배경 학생들이 한국 사회와 글로벌 커뮤니티의 미래 자산임을 강조하며, 졸업생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한 도전을 이어가기를 당부했다. 또한, 세계시민포럼이 앞으로도 우수한 대학 신입생들에게 꿈나무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이번 창의미술·음악교육부 멘토링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학생들의 창의력과 예술적 잠재력을 발휘하는 중요한 계기일 뿐만이 아니라, 예술을 통한 다양한 소통과 감성 교류의 방식들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 세계시민포럼과 서울특별시교육청의 협력 아래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풍부한 예술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며, 더 많은 학생들이 창의성과 자신감을 발휘할 수 있는 교육 모델로 기록될 것이다.

 

 

 

사진 설명

1. 배기동 세계시민포럼 상임대표, ‘꿈토링스쿨수료식 축사의 모습(2024.11.10. 성수아트홀)

2-3. 세계시민포럼 창의미술교육부 및 음악교육부의 멘토링 프로그램 경과보고 영상 상영

4. 교육감 표창을 받은 꿈토링스쿨멘티들과 서울시교육청 정근식 교육감

5. 감사장을 받은 세계시민포럼 교육강사 노승표 작가와 서울시교육청 정근식 교육감

6. 감사장을 받은 세계시민포럼 교육강사 강주영 퍼커셔니스트와 서울시교육청 정근식 교육감

7-8. ‘2024 꿈토링스쿨수료식 리플렛: 세계시민문화예술학교 음악·창의미술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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