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창의미술교육부, 인천광역시 남동구 가족들과 함께 예술로 세계시민 감수성을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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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서영(세계시민포럼 교육 총괄, 창의미술교육부 매니저)

   

세계시민문화예술학교 창의미술교육부는 세계시민포럼 교육 강사 안수인 작가(시각예술)와 함께 75일과 12, 인천광역시 남동구가족센터 관내 가족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수업 <공공의 미술, 재생하는 사물>을 진행하였다. 해당 프로그램은 환경, 기후, 버려진 사물 등 지구촌 이슈를 주제로 현대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가족 단위의 창의적 표현 활동을 통해 생각을 나누는 세계시민교육의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특히, ‘실시간 온라인 수업이라는 비대면 형식을 통해 공간적 제약 없이 가정 내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며, 공감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2회차로 구성된 수업은 기후변화를 이야기하는 작가들버려진 사물과 환경을 이야기하는 작가들을 주제로,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 감상으로 시작되었다. 크리스토와 장 클로드(Christo & Jeanne-Claude), 올라퍼 엘리아슨(Olafur Eliasson), 마크 디온(Mark Dion) 등 국내외 다양한 작가들의 작업을 감상한 후, 워크북 연계 활동과 가족 간의 상호 협동 실습이 이어졌다. 참여 가족들은 나의 안전한 쉘터 만들기’, ‘해양 생물의 초상 그리기등의 창작을 통해 각자의 상상과 생각을 시각 언어로 표현하였고, 서로의 작업을 공유하고 발표하며 수업을 마무리하였다.

 

세계시민문화예술학교의 가족 대상 실시간 온라인 수업은, 관찰을 통한 감상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데서 나아가, 가족이라는 공동체 안에서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고 차이를 이해하는 세계시민의 태도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자녀와 부모가 함께 주제에 관해 이야기 나누고, 공동의 결과물을 완성해 가는 과정은 세대 간의 대화를 유도하고 감수성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참여자들의 후기도 있었다.

 

세계시민포럼은 앞으로도 지역적 한계를 넘어선 소통과 공감의 세계시민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지구촌 곳곳에 거주하는 세계시민 가족들과 함께 지속가능성과 다양성 존중을 실천하는 교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설명

1~3. <공공의 미술, 재생하는 사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는 수업 현장 (2025.07.05. 세계시민포럼 실시간 온라인 교실)

4~5. 강의를 진행하는 세계시민포럼 교육 강사 안수인 작가(시각예술)

6. 가정 내 재활용 쓰레기를 활용한 미술 실습 활동 중인 모습

7. 완성된 작업물을 공유하는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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