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세계시민포럼은 2025년 2월 25일, 서울 오산중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서울 오산중학교(교장 권하준)은 1907년 ‘사랑, 정성, 존경’이라는 교훈 아래 남강 이승훈 선생이 평안북도 정주에 설립한 학교입니다. 항일 독립운동을 펼친 민족학교로, 미래를 위한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온전한 성장이 일어나는 행복한 학교’를 꾸려나가고자 역사의 험난한 시간 속에서도 포용적인 교육관을 구축해왔습니다. 현재 서울형 혁신학교로 지정되어 있으며, ‘다원주의’를 지향하는 교육 방식을 통해 세계시민교육을 실시, 학생들에게 균형 잡힌 교육을 제공하며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는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있습니다.

세계시민포럼이 운영하는 세계시민문화예술학교 창의미술교육부 교과 과정은 2025년 서울 오산중학교 자유학기제 교과목으로 진행되며, 미술을 통한 소통과 공감의 세계시민교육을 위해 협력하고 있습니다.

사진 설명

1. 권하준 서울오산중학교 학교장(왼쪽)과 배서영 사단법인 세계시민포럼 교육 총괄 매니저(오른쪽)

2. 오산중학교 건물 전경의 모습

3. 설립자 남강 이승훈 선생과 오산학교를 지켜낸 고당 조만식 선생, 노호 김기홍 선생, 동광 주기용 선생, 씨알 함석헌 선생의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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