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림(세계시민포럼 교육 프로그램 코디네이터)

안녕하세요. 세계시민포럼 교육 프로그램 코디네이터 김유림입니다. 대학에서 중국학을 전공하며 다양한 언어와 문화의 다양성을 배우는 경험을 쌓았습니다. 저는 문화생활을 사랑하며 공연 관람과 영화 감상을 즐깁니다. 문화예술교육이 학생들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깊은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계시민포럼에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에게 다양한 예술과 문화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제 학창 시절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날아라 음악캠프'와 '꿈토링스쿨' 종강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순수한 열정과 성장을 지켜보며 그들의 경험을 함께 나누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게 되기를 바랍니다.

학생들과의 만남은 단순히 일을 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아이들의 순수한 열정과 꿈을 가까이에서 느끼며 큰 감동을 안겨주었습니다. 특히 날아라 음악캠프에서 학생들의 바이올린 합주 소리를 들으며, 한 이주 배경 아이의 가족분께서 프로그램 참여 방법에 관해 물으셨을 때는 중국어로 소통하며 왠지 모를 뿌듯함도 느꼈습니다. 이런 자연스러운 소통과 참여가 확산하여, 세계시민 프로그램의 시너지 효과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저는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만의 꿈을 키워가고, 더 나아가 세상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지게 되는 것이 가장 큰 기쁨이라고 생각합니다. 세계시민포럼이 추구하는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풍부한 경험을 통해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을 지원하며 의미 있는 여정을 이어가겠습니다.

사진 설명

‘2024 날아라 음악캠프’의 ‘세계시민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교육 강사의 단체 사진 (2024.11.09. 안산시글로벌다문화센터 3층 하늘교실)

2-3. ‘제8회 세계시민포럼 ’온-온-온 페스티벌 2024‘의 홍보 영상을 촬영하는 학생들 (2024.11.09. 안산시글로벌다문화센터 3층 하늘교실)

4. 서울시교육청과 함께한 이주배경 청소년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 ’꿈토링스쿨 2024‘ 창의미술교육부의 <윤슬바다x클레이애니메이션> 완성작을 감상하는 멘티들 (2024.11.06. 서울다문화교육지원센터 다+온센터 2층 실습실)

5. ’2024 날아라 음악캠프‘에서 플루트&바이올린 앙상블 합주 연습 중인 ’세계시민 오케스트라‘ 단원들 (2024.11.09. 안산시글로벌다문화센터 3층 하늘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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