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시민포럼은 【전문가와 함께하는 다문화학생 진로 프로그램: 꿈토링 스쿨】 입학식(2024.06.22. SAC아트홀)에 MOU 연계 ‘꿈토링 스쿨’ 운영 기관으로 참석하였다.

서울시교육청에서 추진하는 ‘꿈토링 스쿨’은 2021년부터 패션디자인과 모델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되었으며, 2024년부터는 그 외 뮤지컬과 세계시민문화예술학교의 교과인 미술・음악 교과 분야로 확대 운영된다. 6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 수료식까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의 청소년은 세계시민 멘티로, 각 분야 전문가는 세계시민 멘토로 꿈토링 스쿨에서 만난다.

서울시교육청 관내 중고생 및 서울형 한국어 예비학교 한빛마중교실 학생이면 신청이 가능한데 심사를 통해 총 100여 명의 학생이 선정되었다.

□ “이상봉 디자이너와 함께하는”

- 패션디자인(20명, 중2~고3)

- 패션모델 (30명, 중1~고3)

- 뮤지컬배우 (30명, 중1~고3)

□ “세계시민포럼과 함께하는”

- 음악: 〈타악기〉, 10명, 강주영・강다애 퍼커셔니스트, 차수빈 음악감독

- 창의미술: 〈윤슬바다 × 디오라마 클레이 애니메이션〉, 10명, 양쿠라・노승표・황수정 시각예술작가

서울특별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의 환영사, 이상봉 패션디자이너이자 꿈토링 스쿨 교장의 말씀에 이어 세계시민포럼 배기동 상임대표의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의 사람들이 모여 사는 지구촌에서 세계시민 멘토와 멘티로 만나는 오늘 이 자리에서부터 서로 존중하고 화합하는 포용의 가치를 마음에 새기며 꿈을 키워나가기를 바랍니다.”라는 내용의 축사로 입학식의 중요성과 의미를 알 수 있었다.

또한 위촉식에서 멘토・명예 홍보대사 위촉장은 서울특별시 교육감이 직접 수여하였고, 꿈토링 스쿨 경과보고 및 축하공연과 각 분야 대표 멘티의 선서가 있었으며 사회는 방송인 홍석천이 맡았다.

6월부터 11월까지 세계시민문화예술학교는 다+온센터(서울시교육청 서울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청소년(중·고등)을 대상으로 〈타악기〉 음악 멘토링과 〈윤슬바다 x 디오라마 클레이애니메이션〉 창의미술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한 음악과 미술 작업은 《꿈토링 스쿨》 수료식(2024년 11월 중) 및 세계시민포럼 온-온-온 페스티벌(2024년 12월 14일. 토요일,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공연 및 전시의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설명

1. 《꿈토링스쿨》 입학식에서 배기동 세계시민포럼 상임대표 (2024.06.22. SAC 아트홀)

2. 멘토 위촉식의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감과 노승표 작가(세계시민포럼 교육강사)

3. 멘토 위촉식의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감과 강주영 퍼커셔니스트(세계시민포럼 교육강사)

4. 2024년 《꿈토링스쿨》 입학식 기념 단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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