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세계시민문화예술학교 교육강사 간담회 2024〉 개최
06-25
배서영(세계시민포럼 창의미술교육부 매니저)
세계시민포럼은 〈세계시민문화예술학교 교육강사 간담회 2024〉를 ‘뮤지엄한미 삼청’ 2층 라운지에서 지난 30일 개최하였다.
2024년도 세계시민문화예술학교 창의미술교육부와 음악교육부의 교육강사님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간담회의 1부는 배기동 상임대표님의 말씀, 교육강사의 현장 이야기 나눔, 세계시민문화예술학교의 교육 현황 공유로 구성되었다.
세계시민포럼 배기동 상임대표님은 〈온 지구가 한 개의 도시라고?〉를 주제로 ‘세계시민’에 대한 개념의 설명과 더불어, ‘세계시민포럼’의 근본에 대한 설명, 그리고 인간 중심의 포용적 교육 문화 필요성에 대한 말씀을 나누었다. 이후, 교육강사님들은 ‘릴레이 짝꿍 소개’ 워크숍에 참여하였다. 해당 워크숍은 교육강사님들이 1:1로 짝을 이루어, 서로를 소개할 수 있는 ‘자유질문’과 교육 현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필수질문’을 바탕으로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 필수 질문
Q1. 세계시민포럼의 교육을 하면서 좋았던 점
Q2. 세계시민포럼의 교육을 하면서 힘들었던 점
Q3. 세계시민문화예술학교 교육 강사로 자랑하고 싶은 것 중 딱 하나를 말하자면!
Q4. 세계시민포럼에게 바라는 점
□ 자유 질문
예1. 일상 속 나만의 루틴이 있다면?
예2. 대학 새내기로 돌아가, 다시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면?
예3. 나의 초,중,고 시절의 장기 자랑이 있다면?
예4. 특별히 정한 나만의 기념일이 있다면?
□ 종합 의견 요약
- 간혹 언어적 소통의 불균형으로 인한 교육 효율성에 대한 고민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 세계시민포럼의 실무자들 덕분에 교육 실행 기관과 소통적으로 큰 문제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
- 앞으로, 세계시민문화예술학교 교육강사를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제교류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다면 좋겠다.
- 교육강사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교육 강사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활동과 생각을 나눌 수 있어서 유익하였으며, 오늘처럼 한자리에 모이는 기회가 더욱 종종 있길 바란다.
- 교육 현장에 대해 자유 토론의 시간이 더 많이 주어지면 좋을 것 같다.
- 간담회 때에 교육강사님들이 각자의 수업에 대해 직접 발표하는 시간이 있다면 좋을 것 같다.
2부에서는 뮤지엄한미 삼청 ‘본관’에서 전시 중인 《밤 끝으로의 여행》 기획 전시를 자유 관람하였으며, 3부의 점심 식사까지 연계하여 〈세계시민문화예술학교 교육강사 간담회 2024〉를 마무리하였다.
세계시민포럼은 인간 중심의 포용적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예술계 전문가를 교육강사로 위촉하여 세계시민문화예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세계시민교육이 언어가 다른 문화 간 소통 교육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우리 사회가 공동체의 다양성을 포용하는 건강한 문화 감수성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세계시민포럼은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다.
사진 설명
1. 배기동 세계시민포럼 상임대표의 말씀 (2024.05.30. 뮤지엄한미 삼청. 멤버쉽 라운지)
2. 〈세계시민문화예술학교 교육강사 간담회 2024〉을 진행하는 박은주 기획팀장
3. 교육강사 간담회의 현장 모습
4. 워크숍에 참여 중인 강지훈·이혜정 교육강사
5. 〈세계시민문화예술학교 교육강사 간담회 2024〉 단체 사진
6. 배기동 세계시민포럼 상임대표와 세계시민문화예술학교 음악·창의미술 교육강사 즉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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