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뉴스 클리핑으로 보는 이달의 세계시민’, 이유재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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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5, 세계시민포럼은 뉴스 클리핑으로 보는 이달의 세계시민에 이유재 님을 선정하였다.

 

이유재님은 독일에서 아시아계이민2세 인권운동단체를 이끌고 있으며, 독일 튀빙겐대학교 한국학과 교수이자 한국학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1960~1970년대 독일로 파송된 광부의 아들로 독일에서 성장했으며 한인의 노동 이주 및 독일 사회 정착 역사를 연구해 왔다. 과거 독일은 이주노동자를 손님처럼 독일에 정착하는 것을 억제했던 이주 정책의 폐해로 독일 사회가 통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이주목적국이 된 한국 정책의 쟁점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

 

또한 이유재 님은 독일과 유럽의 한국학 연구자로서 기여한 바가 크다. 64동아시아 언어 및 문학 세미나의 한 부분으로 시작한 독일 튀빙겐 대학에 2010년 이유재 교수가 부임하며 석사과정 도입, 단독학과 독립, 한국학연구센터 개원하기까지 큰 역할을 하였다. 그리고 유럽 내 가장 오래된 한인 이주사를 가진 파독 광부를 조명하여 이주사 연구 자료를 구축한 2013년 보고서(이선영 튀빙겐대 한국학과정 연구원과 공동 집필)는 국사편찬위원회가 광부 파독 60주년을 맞아 2023년에 구술 사료 선집 파독광부 생애사로 간행되기도 했다.

 

 

세계시민포럼은 매일 보내는 뉴스클리핑에 소개되는 인물 중에서 한 분을 선정하여 그 업적을 한 번 더 새기고자 뉴스클리핑으로 보는 이달의 세계시민을 소개합니다.

 

뉴스 클리핑으로 보는 이달의 세계시민을 통해 국내 언론(인터넷 신문 포함)에서 소개된 인물을 기억하고 세계시민정신을 확산해 가고자 매월 지속해서 선정합니다.

 

해당 기사 보기 : 경향신문, “이주노동자를 떠나갈 손님취급해선 안돼파독광부의 아들, 이유재 독일 튀빙겐대 한국학연구소장 : 강한들 기자, 2024.05.19.

 

 

 

사진 설명

1. 이유재 튀빙겐대학교 한국학과 교수가 서울 종로구 아트리움 호텔에서 경향신문과 인터뷰 하는 모습. 서성일 선임기자. 경향신문 해당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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