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사진으로 기록한 ‘우리 가족 항해일지’
02-25
배서영 (창의미술교육부 매니저)
사단법인 세계시민포럼에서 국공립기관과 협력하며 진행하는 ‘다정다감! 세계시민문화예술학교’가 서울시립미술관 전시연계 교육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에게 다가갔다.
서울시립미술관은 ‘서울시립 사진미술관’ 개관을 앞두고 작가 구본창(b.1953)의 회고전 《구본창의 항해》(2023.12.14.~2024.3.10.) 와 연계한 프로그램 〈찰칵, 사진으로 기록하는 항해일지〉(2.14~2.16. 총 6회 교육 운영)를 기획하며, 만 60세 이상 시니어와 이주배경 가족을 대상으로 한 퍼블릭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 *(강세윤 서울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 기획, 오재은 문화예술강사・혜윰더하기 대표 운영)
세계시민포럼이 모집한 다양한 문화권의 가족 참여자들은 구본창 작가의 작업 세계를 주제별로 따라가며 사진으로 우리 가족만의 이야기를 기록하기 시작했다.
아이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호기심의 방’에서 시작하여 ‘모험의 여정’, ‘하나의 세계’ 그리고 ‘영혼의 사원’을 거쳐 ‘열린 방’으로 이어지는 전시장을 따라 구본창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며 가족 간 서로의 기억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시장에서 아이와 함께 서로의 기억과 감정, 소망 등의 이야기를 사진으로 기록하고 즉석 인화하며 완성한 ‘우리 가족의 항해일지’로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의 창작 활동을 경험할 수 있었다.
사진 설명
1. <찰칵, 사진으로 기록하는 항해일지> 프로그램 설명 중인 오재은 문화예술강사(혜윰더하기 대표),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교육실(2023.02.16.)
2. 프로그램 활동 자료를 살펴보는 참여 가족
3. 참여 가족들의 《구본창의 항해》 전시장 탐방
4. 전시장에서 휴대전화로 촬영한 사진을 즉석 인화하여 가족의 이야기로 ‘항해일지’를 기록하며 창작해가는 모습
5. ‘우리 가족 항해일지’를 완성한 참여자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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