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세계시민포럼은 2023년 10월 10일 동대문구가족센터와와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동대문구가족센터는 모든 유형의 가족에 대한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가족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기관으로 2005년 설립되었습니다. 다문화가족, 맞벌이가족,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1인가구 등을 위한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우수기관으로 여러 차례 표창을 받은 바 있습니다.

세계시민포럼은 2023년에 동대문구가족센터의 다문화합창단 ‘행복메아리’(2009년 창단된 이주배경주민 중심의 여성 합창단)와 오케스트라 '심포니 오브 주니어'(2017년 창단된 이주배경 청소년 중심의 오케스트라)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행복메아리’는 음악을 통해 문화정체성을 강화하며 세계시민으로 단원 개인의 성장뿐 아니라 14년 이상 활동하며 공연나눔 봉사활동 등으로 선주민-이주민의 문화적 공감대를 확장해 온 동대문구가족센터의 대표적인 자조모임이기도 합니다.

‘심포니 오브 주니어’는 이주배경청소년이 클래식 악기를 연주하며 서로 만들어내는 다양한 음들이 조화롭게 울리기까지 노력하는 과정에서 내면의 감수성이 예술적 소통으로 이어지는 예술을 통한 세계시민교육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세계시민포럼은 동대문구가족센터에서 진행되는 예술을 통한 건강한 세계시민을 양성하고 확산시켜 나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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