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가현펠로우쉽 : 국내외 유망 피아니스트 20명에게 가현펠로우쉽 장학금 수여
07-26
최재호(세계시민포럼 운영관리실장)
사단법인 세계시민포럼(상임대표 배기동)은 한국 피아노 학회(이사장 장혜원)와 공동으로 2023년 7월 19일(수)~22일(토) 천안에 위치한 이원문화원에서 “아시아 국제 피아노 아카데미·페스티벌(AIPAF)”을 개최하였다.
이 행사에는 150여 명의 국내 및 해외 학생과 30여 명의 교수진이 참가했으며 외국의 유명한 교수 및 피아니스트들이 학생들에게 개인 레슨을 해주어 참가자들의 피아노 실력 향상에 일조하였다. AIPAF의 개막 행사로 2023 이원 뮤직 페스타(심포지엄)가 진행되었고 세계시민포럼의 배기동 상임대표는 〈호모사피엔스 세계시민〉이라는 주제로 강연하였다.
세계시민포럼은 가현펠로우쉽 수여식을 개최하여 해외 유망 피아니스트 12명, 국내 8명(국내 거주 이주배경 피아니스트 7명, 한국 1명) 총 20명*에게 장학금과 상패를 수여하였다. 배기동 상임대표는 국내외 유망 청소년에게 장학금과 상패를 전달하며 음악의 인류 평화적 의미를 강조하며 훌륭한 세계시민청년이 되어주기를 당부하였다.
*가현펠로우쉽으로 선정된 국내외 유망 피아니스트 20명은 지난 5월부터 각 대학 피아노 전공 교수 및 해외 음악원 및 음악 전문 교육기관 교수진의 추천을 받아 한국피아노학회의 심사과정을 거쳤다.
마지막 날인 21일(금)에 진행된 ‘2023 AIPAF 콩쿠르’에서 가현장학생인 중국의 호첸(HU TIAN)군이 전체 대상을 차지하였고, 10명의 가현장학생이 부문별 금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피날레 행사로 진행된 ‘2023 AIPAF 최우수 젊은 피아니스트 초청 연주회’에서는 가현장학생인 김태은 피아니스트가 성용원 작곡의 피아노와 현악4중주를 위한 소협주곡 〈“내 양말 빵구났네” 주제에 의한 변주곡〉을 성공적으로 연주하였다. 이 초청 연주회에는 피아노학회에서 선정한 국내 14명의 피아니스트가 참가하였다.
가현펠로우쉽 장학금은 고(故) 한미약품 설립자인 가현 임성기 회장의 박애 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한미약품의 후원으로 재원이 마련되었으며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 사회를 위하여 기여할 수 있는 리더쉽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앞으로도 한미약품의 후원으로 매년 장학생을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사진 설명
1. 가현장학금 1차 수여식 : 장학생 12명과 - 중국(2명), 싱가포르(2명), 국내거주 이주배경(7명), 한국(1명) - 배기동 상임대표와 장혜원 이사장 (2023.7.19.)
2. 가현장학금 2차 수여식 : 장학생 8명과 - 베트남(6명), 말레이시아(2명) - 배기동 상임대표와 장혜원 이사장 (2023.7.19.)
3. 이치로 카토(Ichiro Kato, 일본) 교수에게 개인레슨 받는 참가 학생(Bui Quang Khanh, 베트남)의 모습 (2023.7.20.)
4. ‘2023 AIPAF 콩쿠르’ 대상 가현펠로우쉽 장학생 호첸(HU TIAN, 중국)과 시상자(Mingqiang Li, 중국)의 모습 (2023.7.21.)
5. 김태은 (가현펠로우쉽) 피아니스트가 ‘2023 AIPAF 최우수 젊은 피아니스트 초청 연주회’에서 연주하는 모습 (202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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