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문화 다양성 부부 워크숍, 나와 너 그리고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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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서영(세계시민포럼 미술 프로그램 매니저) 


사단법인 세계시민포럼과 성북구 가족센터가 협력 진행한 미술 프로그램 <당신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 지난 1030일 진행되었다. 3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세대의 부부를 대상으로 기획된 부부 워크숍은 옥정호 작가(현대미술)가 교육 강사로 함께 하였다. 몸짓 워크숍을 시작으로 참여 부부는 가정 내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공존해 나가기 위해 서로의 입장이 되어 자기 자신에게 편지를 쓰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나에게 낯설게 글을 적다 보니 상대방의 마음과 입장 그리고 그 역할에 공감하는 방법을 배운 것 같다는 참여자의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서로에 대한 잃어버린 리듬을 다시 찾아가며 새로운 방식의 대화를 시도하는 과정은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하는 세계시민정신을 닮았다.

 

 

사진 설명

1. 몸짓 워크숍을 진행하는 모습

2. 참여 부부들이 서로의 편지를 공유하는 모습

3. 참여 부부에게 워크숍을 설명하는 옥정호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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