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만든 이야기, 만화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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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서영(세계시민포럼 미술 프로그램 매니저)


사단법인 세계시민포럼의 <아이와 함께 만드는 이야기 만화> 수업이 종로구 가족센터에서 8주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이주배경 가족이 참여한 해당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 간의 대화 및 소통 증진이 교육 과정의 중요 목표였으며, 현상규 작가(만화가, 카툰캠퍼스)가 교육 강사로 함께 하였다. 자녀가 엄마의 유년 시절을 인터뷰한 후, 그 당시 엄마의 고민과 어려움을 해결해가는 내용이 이야기 구성의 바탕이 되었다. 참여자들은 드로잉 및 콘티 제작 등 만화를 구성하는 기본 요소를 배우며 우리 가족만의 이야기 만화를 함께 완성해가며 부모와 자녀가 입장을 바꿔 서로를 이해하는 소중한 경험의 시간이 되었다.

 

세계시민포럼은 이주민 및 이주배경 가족이 즐겁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한국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역 가족센터와 연계한 창의미술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gcitizenf@gmail.com 또는 070-7755-9595로 연락하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사진 설명

1. 만화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강의 중인 현상규 작가

2. 엄마를 인터뷰하고 이야기를 작성 중인 참여 어린이의 글

3. 참여 가족들이 콘티 제작에 대해 배우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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