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말] 누리호 발사 후 세계를 보는 우리들의 눈
06-28
배기동(세계시민포럼 상임대표)
그동안 우주선이 발사되는 것을 자주 보았지만, 누리호 발사 성공 후 세상을 보는 우리들의 눈이 달라질 것이라고 기대한다. 진정 지구 위의 모든 사람이 하나의 시민이 되는 순간을 상상할 수 있다. 1,000억 개의 은하계가 우주에 있다면 지구는 티끌에 지나지 않고 그 지구 위의 사람은 티끌이라고 표현하는 것도 힘들다. 지구상에서 나라가 다르고 문화가 다르고 사람의 얼굴이 다른 것을 우주적으로 보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그러나 티끌이라 하더라도 사람은 개개인이 우주에서 유일하다. 그 존재에 대한 존중이 바로 우주에서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는 방법이다. 누리호가 하얀 연기를 뿜으며 우주로 오르며 던진 메시지는 ’세계시민정신‘이다.
사진 설명
1. 우주로 향하는 누리호. 출처: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20525048900017
2. 순수 국내 기술로 설계·제작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가 21일 오후 전남 고흥군 봉래면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돼 성층권으로 향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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