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동 상임대표는 아시아태평양지역 국제박물관위원회(International Council of Museums Asia-Pacific Alliance, 아이콤 아스팍) 명예 회장으로 방글라데시 선도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를 위해 현지 전문가와 문화유산 가치 보전과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유적지를 탐방(2024.03.26.~03.31)한다.

3월 27일에는 국립자항기르나루대학 고고학과 초청 강연에서 〈한국고고학과 지속가능사회를 위한 문화유산의 활용 방식〉을 주제로 전문연구자들에게 국제적 연구를 소개하고 프로그램의 교류와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30일에는 아이콤 방그라(ICOM Bhangra) 주최, 국립박물관 세미나에서 ‘국립박물관의 지속가능한 전략’에 대해 전문가 간 네트워킹 구축과 실천 전략을 제안하며 토론을 이끌었다.

사회적 자원으로서 문화유산의 활용을 확대하여 지역공동체의 동질성 심화와 다른 문화공동체와 소통을 진작하려는 프로젝트로서 핸드폰을 활용한 콘텐츠 공유 등 서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한다. 문화유산의 의미성 개발을 위해서 각 지역의 고고학자 교사들이 참여하여 콘텐츠를 개발하고 소통의 방법을 지도하는 작업을 구축하는 과정의 필요에 대한 전문 지식과 실무경험 공유를 위해 협의를 할 예정이다.

사진 설명

1. 방글라데시 국립박물관 아이콤 방그라 주최 세미나 기념사진 (2024.03.30.)

2. 국립자항기르나루대학 고고학과에서 특별강연을 마치고 교수 학생들과 함께 (2024.03.27.)

3. 동대학 고고학 교수들과 함께 (2024.03.27.)

4. 국립자항기르나루대학 고고학과 특별강연 모습 (2024.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