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서울시립미술관과 세계시민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위한 상호협약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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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세계시민포럼과 서울시립미술관은 2023년 12월 14일 상호협약서를 체결했습니다.
서울시립미술관은 모두가 만나고 경험하는 미술관, 사용자, 매개자, 생산자 모두가 함께 뜻깊은 사회문화적 가치를 일구는 미래를 상상하는 미술관입니다. 1988년 개관한 이래로 현재 서소문 본관 · 북서울미술관 · 남서울미술관 · 미술아카이브 4개의 관으로 구성되어 있고, 서서울 미술관과 사진미술관이 곧 개관될 예정입니다. 서울시립미술관은 매해 전시 의제를 기반으로 다양한 기획전을 선보이고 있으며, 미디어의 개념을 확장하는 동시대 미술 행사인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를 격년으로 개최합니다. 더불어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미술 아카데미’, 학교 등 다양한 커뮤니티를 위한 ‘찾아오는 퍼블릭 프로그램’, 음식을 매개로 다양한 매체의 예술을 경험하는 ‘예술가의 런치박스’ 등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과 문화행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립미술관과 (사)세계시민포럼은 세계시민교육의 담론을 넘어 예술적 감수성 존중의 프로젝트를 이주배경 및 다양한 가족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서울시 및 글로벌 관계 이슈에 대해 예술을 통한 세계시민 교육프로그램으로 연계하고자 합니다.
사진 설명
1. 상호협약서 체결 기념사진. 세계시민포럼 배기동 상임대표(왼쪽)와 서울시립미술관 최은주 관장(오른쪽), 사진:서울시립미술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