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세계시민포럼은 오는 12월 9일 한성백제박물관 한성백제홀 로비(B2)에서 ‘세계시민포럼 청소년 창의미술 작품전’ 《반짝이는 너와 나, 우리는 세계시민 어린이! : Embracing Diversity, We are Global Citizens》을 개최합니다.

〈제7회 세계시민포럼 ‘온-온-온 페스티벌 2023’〉의 프로그램으로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세계시민포럼의 감성공유 개념의 학교인 세계시민문화예술학교의 창의미술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작품 결과물 및 대표 모범 교육안을 소개합니다.

동시대 활발하게 활동 중인 시각예술작가(현대미술, 화가, 만화가)와 함께 기획 및 운영 중인 세계시민문화예술학교 창의미술프로그램은 2023년 한해 총 18종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서울, 경기, 전남 등의 가족센터를 대상으로 대면 및 비대면 수업이, 이주배경학생 비율이 높은 경기도 지역의 초등학교 동학년 수업과 다문화특별학급 정규 수업이 기획 운영됨)

‘창의미술프로그램 모범 교육 사례 순회 전시 2024’의 사전 행사이기도 한 이번 전시는, 세계시민포럼의 창의성을 강조한 세계시민교육 교안 및 결과물 공유를 통하여 상호적 감성공유의 소통과 공감의 세계시민교육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〇 개 요

1. 제 목 : 반짝이는 너와 나, 우리는 세계시민 어린이!

Embracing Diversity, We are Global Citizens!

2. 일 시 : 2023년 12월 9일 토요일(개막)

3. 장 소 : 한성백제박물관 한성백제홀 강당 앞 로비(B2)

〇 전시 안내

[1부] 따로 또 같이, 협업을 통한 관계 만들기

이주배경학생 비율이 높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편성된 창의미술프로그램 수업으로, 학생들이 ‘나와 다른 너’를 서로 이해하고 소통을 시작할 수 있도록 공감대 형성의 협업 미술 교육 사례를 다룬다.

[2부] 나만의 목소리 내기, 스토리텔러(Storyteller)와 리스너(Listener)

창의미술프로그램 중 이주배경 자녀들의 집단 심리 상담 프로그램과 협력 진행되기도 한 <디오라마 클레이 애니메이션> 수업은 스토리텔링(Storytelling)을 통한 자기 성취감 및 자기 효능감을 높이고 타인의 이야기를 듣는 리스너(Listener)의 역할을 수행하며 공동체의 개념을 이해하는 소통과 공감의 세계시민교육 방법론에 대해 소개한다.

[3부] 다양성 존중의 시작, 아이와 함께 우리 가족 알아보기

세대와 문화가 다른 개인으로 구성된 공동체인 ‘가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소통의 확장을 도모하여, ‘다양성 존중’의 태도를 배울 수 있는 <아이와 함께하는 이야기 만화> 교육 사례에 대해 살펴본다.

※일정 및 내용은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〇 문 의

사단법인 세계시민포럼

gcitizenf@gmail.com">gcitizenf@gmail.com

070-7755-9595